공과대학이 공대생들의 자율학습 공간인 스튜던트라운지를 오픈했다.

「공과대학스튜던트라운지」는 공대 7호관 1층 114호(185㎡)에 조성되었으며, 개인용 월 테이블과 다양한 형태의 토론용 테이블, 미디어 제작ㆍ편집실을 갖춘 개방형 자율학습 공간이다.

공대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튜던트라운지는 쾌적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팀프로젝트ㆍ캡스톤디자인 수행 △멘토링ㆍ취업지원 활동 △온라인강의 수강 △공강시간 활용 △'미디어제작실' 이용 학습콘텐츠 제작 및 편집 등 자율학습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공대 스튜던트라운지는 대학본부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구축했으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위생관리용 생활가전을 비치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역점을 두고 조성했다.

한편, 공과대학 학생ㆍ교직원들은 지난 3월 30일 라운지 오픈 행사를 갖고 우리 공대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열린 마음으로 학습과 토론 활동을 통해 창의인재로 성장하는데 기반이 되는 장소가 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