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공학과

오늘날 환경문제는 어느 특정지역이나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구촌 전체의 심각한 공통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환경분야에 대한 많은 전문인력의 수요가 요구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인 광주·전남권에는 다수의 인구 밀집도시와 여천 중화학공업단지, 율촌 공업 단지, 목포 대불공단, 영암 삼호 공단 등이 계획·가동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문제는 지역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요구의 필요성 때문에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관리·계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전문인의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환경분야의 핵심적 역할 및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 1992년 3월 1일 환경공학과를 신설하였다. 이에 환경공학은 자연과학의 기초이론을 토대로 환경문제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대기, 폐기물, 수질 및 환경미생물, 수질관리 그리고 소음 및 진동에 관한 사항을 배우며, 학문적 연구를 마치고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환경관리(대기, 폐기물, 수질 및 소음진동) 기사를 취득할 수 있고, 교직 과정을 이수하면 중등교사 2급정교사(환경공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